기업들이 들어가기 위한 필수 조건은 물류망인데요,
군산 새만금은 도로, 철도, 항만, 공항이 갖춰진 무역에 최적화된 지역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새만금산업단지에 들어오고자 희망하는 기업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새만금은 작년까지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요, 최근들어 물류망이 구축되면서 많은 기업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또한 5조원 이상의 투자가 유치될 예정입니다.
올해부터 갑작스레 늘어난 투자에 내년에는 더욱 더 가속화 될거란 예상입니다.
국내기업 뿐 아니라 글로벌기업들까지도 새만금의 비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군산 새만금은 실제로 개발이 진행되고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새만금의 철도, 항만, 공항 육해공 트라이포트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공항, 철도는 구축할지라도 항만은 바다에 인접한 지역만 가능합니다.
인천과 부산에 버금가는 매머드급 도시로 성장할 조건을 다 갖춘 지역 군산 새만금!
1. 도로
7월 남북도로 2단계가 개통될 예정입니다.
남북도로는 군산 오식도동 국가산업단지의 동서1축과 부안군 하서면 일원 새만금 잼버리 용지 동서3축간 27.1km입니다.
해당 구간이 뚫리게 되면 새만금의 대동맥이라 불리는 십자도로가 제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2. 항만
2026년 새만금신항이 개항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 신항만 기반구축 및 특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2026년까지 총 5428억원을 투자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신항의 국제무역항 지정 등 항만행정서비스 기반 마련을 추진합니다.
3. 철도
항만인입철도는 국비 1조2953억원을 들여 새만금항과 대야까지 총 47.6km 구간에 2개 역을 포함한 철도 노선을 신설하는 사업입니다.
완공이 되면 신항에서 장항선, 호남선, 전라선과도 연계가 가능해져서 새만금은 전국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수송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4. 공항
여기에 새만금국제공항까지 건설되면 육해공 트라이포트가 완성이 되게 되는데, 국제공항은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조만간 공사발주 예정으로 2029년 개항이 목표입니다.
제주 등 국내선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에 이르는 국제선까지 운항이 가능하며, 2058년 기준 연간 여객 수요 105만명, 화물 수요는 8000톤으로 예상 됩니다.
물류망의 구축이 현실화가 되면서 앞으로 군산 새만금의 기업들의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만금개발청장은 기업들의 투자 이유에 대해 차질없는 용지조성을 바탕으로 도로, 항만, 철도, 공항 등 핵심기반시설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음을 언급하며, 유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도로, 항만, 철도, 공항 등의 교통인프라가 인접해 있다는 점이 이유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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