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군산 새만금에 2차전지 관련되 기업, 대기업 투자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투자의 금액도 달라지고 있는데요, 올해는 물론이고 내년, 내후년 까지 투자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대는 계속 변하고 앞으로는 전기자동차가 대세가 될텐데요, RE100이 되지 않으면 글로벌기업과 협업을 할 수 없습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으로, 2014년 영국에서 시작된 캠페인입니다.
군산 새만금은 이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몇 안되는 지역 중의 하나입니다.
최근 삼성 반도체공장 증설 용인시 남사읍, 이동 일대 212만평 정도의 규모에 첨단산업단지의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주변의 부동산 가격이 폭등을 했습니다.
그런데 용인이 RE100을 충족시킬 수 있는 지역인가 하는 거에 의문이 듭니다.
더우기 원자력에 대한 산업들을 키워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원자력을 필두로 한 전기에너지의 생산은 CF100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CF100은 일주일 내내 전력의 100%를 풍력, 태양력, 원자력발전 등의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공급받아 사용하는 것입니다. 재생에너지 뿐 아니라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원자력발전, 연료전지 등을 통한 전력도 포함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CF100이 아닌 RE100이 대세이기 때문에 RE100이 가능한 지역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만약 테슬라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다면 지역은 바로 이차전지 관련 기이 집적되어 있는 군산 새만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기가팩토리가 필요로 하는 넓은 부지를 확보할 수 있는 지역 역시 군산 새만금이라 생각 됩니다.
최근 SK, LG에 이어 엘앤에프 전구체 공장까지 새만금에 지어진다고 합니다.
엘앤에프는 양극제 제조사로서 8000억원을 투자해 전북 군산시 새만금산업단지에 배터리 핵심 소재인 생산공장을 짓습니다. 전구체는 배터리의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의 핵심 원료로, 양극제 원가의 70%를 차지합니다.
엘앤에프는 이르면 다음달 새만금개발청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가 계획대로 이루어지면 LG화학, 에코프로,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 등 국내 4개 양극제 회사 중 포스코퓨처엠을 제외한 3개사는 새만금에서 전구체를 생산하게 됩니다.
엘앤에프는 테슬라에 직접 배터리 소재를 공급하는 업체인 만큼 전구체 내재화의 필요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앞으로 이차전지 관련해서 6월에 첨단산업특구로 군산 새만금이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전라북도의 운명이 달려있다 라고 할 정도로 첨단산업특구의 지정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요,
첨단산업특구의 지정으로 하반기의 군산 새만금의 글로벌기업 투자가 이어질거란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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