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주)이디엘, 리튬염 공장건립 6,005억원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협약!

최근들어 이차전지와 관련된 많은 이슈가 있는데요,
오늘 가져온 정보는 새만금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관련된 기업들이 줄을 선다는 내용입니다.
올 상반기 부터 군산 새만금에 들어온 투자 금액만 하더라고 4~5조원 정도이고 계획하고 있는 금액은 7조원 정도라고 합니다.
개만금 개발청사 설립 이래 최근 일년 동안의 투자 금액만 세배 이상의 금액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들이 새만금 산업단지와 주변 일대의 토지,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왜 새만금에 이차전지와 관련된 기업들의 투자들이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새만금은 이차전지의 메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 6,005억원의 투자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는 15일 이차전지 전해액 제조기업인 (주)엔캠과 (주)중앙디앤엠이 공동 설립한 (주)이디엘 새만금 리튬형 양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이디엘은 새만금 국가산단에 6,005억원을 투자해 연간 생산량 5만톤급 리튬염 생산공장을 올 하반기에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2024년도 1단계, 2025년도 2단계, 2026년도 3단계를 목표로 총 700여명의 신규 인력이 채용될 예정입니다.
늘어나는 새로이 고용된 인력으로 인해 주변 주거지에 대한 투자 바람이 일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기업측은 급변하는 이차전지 시장에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미국 아이알에이(IRA), 유럽 씨알엔에이(CRMA) 등을 기회로 수직계열화와 규모의 생산경제를 통한 셰계적인 도약을 목표로 새만금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2. 기업들의 혜택

이달 말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이 되 3년간 100% 법인세, 2년간 추가 50% 법인세의 감면 혜택을 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철도, 공항, 항만 등의트라이포트 기반이 빠르게 구축이 되면서 앞으로의 물류를 책임질 것입니다.
또한, 1조 원에 달하는 재정 투입으로 약 1만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직접 효과와 37만 명의 관광수요를 유발하는 간접효과 등이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지역 기업의 참여가 40% 이상일 때 만점을 부여하는 ‘새만금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이 적용되는 만큼, 침체된 전북지역 건설 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지역 내 주요 기반시설을 조속히 구축해 민간 투자유치를 가속화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과 성공적인 새만금 개발을 앞당기는데 매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