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전북특별자치도법 국회 통과로 전라북도는 내년 1월 18일 특별자치도 출범 예정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처럼 전라북도 또한 마찬가지로 내년부터는 전라북도특별자치도가 되는 것입니다.
전라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법 국회 통과로 군산 새만금 지구를 친환경 첨단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특별자치도 국민위원회와 이차전지 특위를 이날 동시에 구성했습니다.
이차전지 특위는 전라북도가 추진 중인 국가첨단산업전략 특화단지 지정을 지원하고, 정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분야 특화단지를 상반기에 선정할 방침입니다.
또한 지정된 단지에는 입주기업의 조세감면, 펀드투자, 인허가 신속 지원 등의 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올해 전북 도내 글로벌 이차전지 관련 투자유치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조원에 달합니다.
7월부터는 군산 새만금 투자진흥지구로도 지정이 되게 됩니다.
(주)LG화학이 입주하는 새만금산단의 경우 지이엠뉴에너지머티리얼즈, 에코앤드림, 대주전자재료 등 관련 업계가 집적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LG화학은 오는 12월 새만금 산단 6공구 33만8천제곱미터에 공장을 착공해 2026년도까지 1차로 5만톤 규모의 양산체계를 갖추고, 추가로 증설해서 연간 10만톤 규모의 전구체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전구체 10만톤은 한번의 충전으로 50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100만여대에 필요한 양극제를 만들 수 있는 양입니다.
세종시가 3개의 지자체 일부를 떠어내서 세종특별자치시가 된 것처럼 군산 새만금 또한 마찬가리로 군산, 김제, 부안 앞바다를 매립하여 만들어진 지역이니 만큼 서로 행정구역에 대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립된 지역을 특별자치시로 만드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매립 지역의 인구유입은 30만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세종시에 버금가는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새만금특별자치시로서의 요건은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니면 군산, 김제, 부안 전체를 광역권으로 묶어서 매머드급 도시를 하나 만들 수도 있다 라는 기대치 또한 상승하고 있습니다.
새만금의 트라이포트인 군산항, 공항, 철도에 신항만, 국가산업단지까지 완료가 되면 군산 새만금의 발전, 성장 가능성은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 예상하면서,
올 8월 잼버리대회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 새만금의 위상은 한단계 더 높아지리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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