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입니다. 6월의 처음이자 마지막 평일 공휴일 기념 여행지 한곳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채석강입니다.

 
현충일 공휴일입니다.
공휴일에 가기 좋은 여행지 부안 채석강을 소개합니다.
 

채석강에 가기 전 꼭 들려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부안 내소사입니다.
633년 백제의 승려 혜구 두타가 소래사로 창건한 어마어마하게 오래된 사찰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입구 푸릇푸릇 하구요,
(제가 한달 전쯤 갔으니 아마도 지금은 엄청 푸르르겠죠?)
 

대웅전을 비롯해 사찰 전체가 엄청 넓고 웅장하답니다.
 

저는 불교 시자가 아니라 절마다 있는 요것 무엇인지 잘 모르구요,
 

천왕문이랍니다~^^
 

전북 부안 내소사를 구경하셨다면,
이제 채석강을 가야겠지요~
 

채석강은 해질 무렵 가시면 더 좋답니다!
뭐니뭐니해도 서해는 일몰이니깐요..^^
 

멋진 채석강을 구경하고 하룻밤 자고 올라가는 길엔 군산 새만금을 들렸답니다.
 

33.9km의 어마어마한 규모의 새만금방조제를 지나다 보니,
이 넓은 땅이 다 간척이 되다니!! 새삼 놀라웠어요~
부안 채석강, 군산 새만금 모두모두 여행지로 추천입니다!
마지막으로 맛집 한곳 소개해 드리고 끝낼께욤.
 

 

6시내고향에도 소개가 되었다네요.
부안 채석강 맛집 동그라미가든입니다.
 

동그라미가든의 반찬은 무려 15가지!
전부 맛있는데 특히 저는 두부조림이 맛있더라구욤..
 

15000원짜리 정식을 시켰는데 이름이 뭐였는지는 ㅠㅠ 생각이 안나요.
특이했던 건 대부분의 정식에는 된장찌게가 나오는데 동그라미가든은 무려 갈치찌게(조림 같은)이 나온답니다.
 

밥도 돌솥밥으로 나오는 가성비 좋은 부안군 동그라미가든이였습니다.
 
현충일,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기로 해요~
그리고 나서 좋은 시간 보내시는 휴일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