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각/여행

주말 서울근교 영종도 여행, 인천공항 별미분식, 용엄사, 조름섬, 카페 잠진도길28, 다락휴.

by 윤혜진 2023. 6. 18.

중국에서 친구가 3년만에 들어온 그 어느 날,

그 어느 날들이 다 지나가고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 날,

여행을 갔었드랬죠.

주말, 서울근교, 영종도 여행.

 

 

먼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있는 별미분식에서 돈까스와 떡볶이를 먹었어요.

별미분식의 돈까스는 예날 돈까스. 맛은 쏘쏘~~

 

떡볶이는 국물떡볶이.

떡볶이 이즈 뭔들? 맛있어욤!!

무엇보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다락휴 옆에 있는 별미분식은 너무나도 착한 가격, 이렇게 팔아서 그 비싼 월세를 낼 수 있을까 하는 직업적 걱정 한가득.. ㅠㅠ

 

 

먹고 나서는 용엄사에 갔어요.

 

유명 대형 사찰은 아니지만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용업사입니다.

 

 

용엄사 근처에는 조름섬이 있어요.

썰물 때 길이 열리는 서해안의 그 흔한 작은 섬.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걷기 딱 좋은 섬입니다.

 

 

산책 후에는 모니모니 해도 카페인 수혈 필수!

카페 잠진도길28에 갔어요.

네비에 잠진도길28을 치면 데려다 준다우~^^

 

비록 썰물이라 물은 저 멀리~에 있는 서해바다이지만,

 

저희는 요렇게 바깥 자리로 나왔어요.

 

뷰가 너무 좋은 영종도 카페 잠진도길28입니다.

 

아침 비행기라면 출국 하루 전날 인천공항 제2여객청사 다락휴 예약하시고,

여유있게 하루 영종도 여행하는 거 강추요!!

 

다락휴는 시간 단위로 예약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일요일 저녁 7시 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12시간 더블룸 7만원대로 예약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친구를 보내고 저는 주차장에서 차를 찾아 헤메고 헤메다가 겨우 집에 왔다능..요 ㅠㅠ

벌써 주말이 다 지나가고 있네요.

잘 쉬셨나요?

포스팅을 하다 보니 다시 가고 싶은 영종도 여행입니다.

저도 주말 서울근교 영종도 여행 올리고, 영종도 가서 해물칼국수 먹고, 카페 잠진도길28 가서 노을 구경하면서 일요일을 마무리 해야겠어요.

 그럼 마저 잘 쉬시고 내일부터 다시 화이팅 하기로 해욤~!! ^^

댓글